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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한 전주 혁신도시 36평형 인테리어
현관입니다. 바닥에 헤링본 타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습니다.
거실 - 탁트인 뷰이면 좋겠지만
안전을 위한 내력기둥이 존재해 내력기둥을
잘 이용하여 아트월을 만들었습니다.
주방과 거실의 공간분리를 기둥이 해주었습니다.
처음엔 기둥이 생겨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기둥을 이용해 아트월을 만드니
공간이 색달라졌습니다.
또, 조명으로 분위기를 더하였습니다.
전주의 주방은 상부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납이 걱정은 되지만 시야가 탁 트여
답답한 느낌은 덜할 것입니다.
또한 수입 벽타일이 깔끔하고 이쁩니다.
다목적실은 당분간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창이 많아 외부와 소통이 원활한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이 공간도 다목적실의 다른 부분입니다.
다용도실에는 물을 쓰는 곳과 안쓰는곳의
단차를 주어 구분하였습니다.
윗쪽은 그대로 마루가 깔리고 물쓰는
공간엔 타일이 깔립니다.
부부욕실은 파티션을 설치하여 샤워공간을
분리하여주었는데, 파티션에
유리가 아닌 폴리카보네이트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유리보다 비싸지만 더 깔끔한
마감재로 보시면 됩니다.
이 주택도 완공이 되면 사진을 찍겠지만,
또 그때 보는 현실판 사진들은
저희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합니다.
설계, 인테리어 팀, 시공팀, 모든 팀들의 노력이
빛을 바라는 중이 아닌가 싶습니다.